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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Phoenix)

불사조의 이야기는 매우 전설적이며, 현대에 알려진 신화중 가장 잘 알려진 신화중 하나일 것입니다. 불사조에 관한 전설은 항상 삶과 죽음, 창조와 파괴, 시간, 제국, 부활, 그리스도 등, 여러 요소로 유명합니다. 불사조는 눈물에 치유력이 있으며, 불사조 앞에서 누구도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세상의 새들과 다른 식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새들이 먹는 과일과 견과류 대신, 불사조는 유황과 올리바늄을 먹는다고 합니다. 불사조는 수백 년을 살다가 화염에 휩싸여 죽어가다 잿더미에서 다시 태어나는 능력으로 매우 잘 알려진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가장 흔한 신화에 따르면 불사조는 낙원에 살았던 독수리나 공작과 비슷한 밝은색의 불멸의 새와 같은 생물이었다고 합니다. 낙원에 사는 다른 모든 생물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삶과 좋은 삶을 살았습니다. 낙원은 상상할 수 없는 완벽함과 아름다움의 땅으로 태양의 찬란함을 넘어선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는 삶에 대한 고찰과 세월의 영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약 천년 후, 불사조는 불멸에 지쳐서 계속 나아가고자 하였고, 결국 낙원을 떠나 필멸의 세계로 향했다고 합니다.  필멸의 세계에서도 불사조는 진정으로 죽을 수 없었습니다. 헬리오폴리스에서 둥지를 틀고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 태양신이 마차를 끌고 하늘을 가로질러 갈 때, 불사조는 태양신 아폴로가 멈추어 귀를 기울일 정도로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폴로는 불사조의 의중을 이해하고 여행을 재개했을 때, 하늘에서 불꽃이 떨어져 둥지에 불을 붙이고 불사조를 집어삼켰습니다, 하지만 3일 후 불사조는 잿더미에서 다시 태어나 천년을 더 살게 되었습니다. 불사조 전설의 가장 초기 버전은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했습니다. 베누(Bennu)라고 불리는 왜가리 새는 태양신 라(Ra)와 연결되어 지하 세계의 신인 오시리스(Osiris)의 살아있는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베누는 나일강의 범람을 통해서 주변의 땅을 비옥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을 ...

불가사리(不可殺伊)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괴물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전설적인 괴물인 불가사리(不可殺伊) 입니다. 이름의 의미를 해석하자면, 불가살(不可殺)은 절대 죽일 수 없는, 또는 불(火)로만 죽이는 게 가능하다(火可殺)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많은 괴물 중 이무기, 구미호, 도깨비처럼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초자연적인 존재 중 하나이며, 대중 매체에서 단역이나 괴물로 나온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묘사하는데, 날개가 있고, 검은 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개, 돼지, 소와 같은 가축의 모습을 한 복합적인 생물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경복궁 교태전의 후원인 아미산 굴뚝에 묘사된 괴수 중 코끼리를 닮은 불가사리 외에 곰과 사자를 섞은 듯한 외모의 괴물도 불가사리로 추정하였습니다. 일제 시기에 유행하던 소설 표지에는 미노타우로스를 닮은 모습으로 묘사하기도 하였습니다. 대체로 겉모습은 여러 동물을 섞어 놓은 키메라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코끼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것인데, 신라시대의 전설적인 동물인 이수약우를 불가사리의 고대 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소성왕 조에는 이렇게 묘사합니다. 소와 비슷한 짐승이 있는데, 몸체는 길고 크며, 꼬리 길이가 석 자 정도 되고, 털은 없으며 코가 긴데... 라고 묘사합니다. 정확한 연관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민속학자들은 코끼리를 섞어놓은 괴물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불가사리를 맥(貘)으로 부릅니다. 비슷한 동물로는 맹표(猛豹), 맥표(貘豹)가 있습니다. 중국 산해경에는 여러 종류의 초자연적인 생물을 설명하는데, 불가사리를 곰과 비슷하나 털은 짧고 광택이 나며 뱀과 동이나 철을 먹는다고 설명했으며, 사자 머리에 코끼리 코, 소의 꼬리를 가졌으며 흑백으로 얼룩졌다고 합니다. 동철을 먹는 동물인데, 똥으로 옥석도 자를 수 있다고 하며, 괴물의 가죽을 깔고 자면 급성 열...

쿤 아눈(Cŵn Annwn)

오늘 소개해드릴 괴물은 웨일스 신화와 민담에 나오는 쿤 아눈입니다. 쿤 아눈은 웨일지 신화의 지하 세계의 암흑 왕인 그윈압누드(누드의 아들 그윈 또는 아라온으로도 불립니다)의 정령 사냥개, 또는 다른 세계로 여행하는 영혼의 호위자로 간주하였습니다. 지하 세계는 웨일스 신화의 다른 세계인데, 질병이 없고, 식량이 항상 풍부한 곳으로 기쁨과 영원환 젊음의 세계입니다. 이곳은 낙원으로 여겨졌고, 기독교인의 사후 세계와 동일시되었습니다. 신화에서 이 괴물은 피로 덮인 빨간 귀를 가진 크고 하얀 사냥개로 4마리가 한 그룹으로 묘사됩니다. 악한 정도에 따라 묘사가 약간 틀린 데, 사악한 종류로는 검은색에 거대한 붉은 반점이 있는 매우 못생긴 모습 또는 잉크가 튀는 것처럼 큰 검은 반점이 있는 몸에 색은 붉은색이 있으며, 최악은 용암과 같은 눈을 가졌으며 피처럼 붉은색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 하얀 정령 사냥개는 죽은 사람과 곧 죽을 사람들을 보거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냥개들의 짖는 소리와 애절한 울부짖음을 듣는다는 것은 웨일스 신화에서 요정 왕인 그윈압누드이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러 오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 쿤 아눈의 짖는 소리가 들린다며, 그것은 죽음이 임박한 것이며, 그 운명은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사냥개는 1년 중 특정한 밤에만 사냥하며 웨일스의 시골을 무리를 지어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특정한 밤은 웨일스의 달력 기준으로 성 요한의 날 이브, 성 마틴의 날 이브, 성 미카엘 대천사의 날 이브, 성도의 날 이브, 크리스마스, 새해, 성 아그네스의 날, 성 다비드의 날, 성금요일, 그리고 가을 절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냥개는 멀리서 더 크게 들리고, 목표물에 가까워지면 으르렁거리며 울부짖는 소리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마비노기란 웨일스 신화에서 웨일스 북부의 귀네드와 남부의 더베드가 치열한 전투의 이야기를 뜻하며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마비노기의 1부작에서 더베드의 왕자 프윌는 실수...

우시오니(Ushi-oni(牛鬼))

소와 관련된 괴물들은 세계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미노타우루스를 비롯하여, 시바의 말인 난디, 수메르 종교의 마르둑, 소의 머리 인간인 고즈 등 여러 가지 괴물들이 소를 모티브로 신화나 민담에 등장합니다. 오늘은 서일본 지역에서 괴상하기로 유명한 우시오니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일본어로 우시오니라 부르며, 한국어로 번역하면 우귀라고 불릴 거 같습니다. 우시오니는 머리가 소모양이며, 뾰족한 뿔이 위로 휘어져 있고 날카로운 송곳니에 몸은 6개의 다리가 있는 거대한 거미나 게처럼 생긴 흉포한 바다 괴물입니다. 인간을 잡아먹는 것을 포함해 육식성이며 물어뜯어 죽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전설에 따르면 일본 서해안, 특히 시마네현에서 자주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역 어부들은 우시오니의 잔인하고 매우 사나운 성격을 알아, 악의적인 공격을 매우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독을 매우 잘 쓰고, 입에서 독을 뿜어 공격하는 경우가 많았고, 바다가 거주지이기 때문에 어촌의 근처 바다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누군가 우시오니를 자극하면 계속해서 독을 뱉어냈다고 하며, 이 뱉어낸 독으로 인해 바다와 물, 흙이 오염되어 마을의 수원에 의존하던 주민들이 독에 중독되어 죽었다는 것은 일본 고치현에서 매우 유행했던 민속 괴담 중 하나입니다. 위의 이유로 인해, 어촌의 주민들은 우시오니를 두려워하였고, 감히 그 괴물에게 화를 내지도 못했습니다. 주민들이 우시오니에게 가장 두려워하고 무서워했던 점은 이 괴물의 독이나 외형이 아닌 우시오니의 사악한 눈이었습니다. 우시오니와 마주친 사람을 그의 사악한 눈으로 매섭게 응시하면 응시당하는 주민은 환각을 경험하는데, 이는 낙엽 소리, 돌아다니는 돌, 암소의 울음소리, 말의 포효, 온몸의 구멍에서 피가 나오는 경험을 느낀다고 합니다. 강한 착란과 환각 뒤, 주민은 죽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이것을 우시오니의 저주라고 여기며, 어떻게든 이 괴물을 피하기 위한 도망 다녔습니다. 우시오니와 관련된 일본의 지역 전설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늑대인간(werewolf)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괴물은 늑대인간입니다. 이미 영화, 텔레비전, 문학, 만화영화 등 많은 곳에서 보편화된 괴물이며, 픽션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필수 괴물이지만, 식상한 생각마저 드는 괴물의 한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늑대인간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늑대인간은 아주 오래전에 문학에서 언급이 되었습니다. 인간에서 늑대로 변하는 최초의 사례는 기원경 2100년경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최근 알고 있는 늑대인간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시, 민족지(인간 사회와 문화의 다양한 현상을 정서적, 정량적 조사기법을 사용한 현장 조사를 통해 기술하여 연구하는 학문의 분야), 철학 문서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인간이 동물로 변형되는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신화적이지만 일부는 지역의 역사, 종교 및 추종에 기초합니다. 기원전 425년 그리스 역사의 아버지인 헤로도토스는 1년 중 며칠 동안 늑대 모양으로 변하는 유목민 마술사 부족인 네우로이를 묘사했습니다. 네우로이는 스키타이 출신이며, 스키타이나 아마조네스보다도 동쪽에 사는 민족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현재 우크라이나 북부와 벨라루스 남부에 걸친 지역이었습니다. 혹독한 겨울의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그들은 보온을 위해 늑대 가죽을 겨울에 걸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가 헤로도토스가 그들의 문화와 관행을 짐승의 변형으로 묘사한 이유일 것입니다. 늑대인간 신화는 그리스 지역인 아르카디아의 지역 역사와 통합됐습니다. 여기에서 제우스는 리케아 제우스(늑대 제우스)로 숭배되었습니다. 기원전 380년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리케아 제우스 신전의 "폭군으로 변한 보호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에서 소크라테스는 "이 이야기에서 희생자들의 내장으로 다진 인육 한조각의 맛을 본 사람은 필연적으로 늑대로 변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리케아 제우스를 숭배하는 사람들은 희생 제물 의식을 통해 바칠 때...

엘 폼베로(Pobmero)

괴물이 나타나는 현상에는 초자연 전인 현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시기 사람들의 두려움에 맞춰 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흔한 경우이며 오늘 소개해드릴 남아메리카 지역의 괴물인 폼베로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 괴물은 작은 엘프와 같이 말썽꾸러기 생물이며, 라틴 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 북부, 파라과이, 브라질 남부 사이의 시골을 배회했다고 합니다. 성적 욕구가 너무 강하여, 절대 만족하지 않고, 도수가 아주 높은 독한 술을 좋아하는 괴상한 생물이지만 이 지역에서 두려워하면서도 사랑받는 민담과 동화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폼베로는 파라과이 과라니에서 "밤의 제왕", "털이 많은 발", "태양의 지배자"로 알려졌습니다. 낮 동안의 활동이 적은 야행성 생물이며 시골 지역과 숲에 집착하는 성향을 가졌고 버려진 집과 헛간을 자신의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지역에 따라 묘사하는 방법은 약간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키가 작지만 근육질이며 온몸에 털이 있으며, 손과 발이 매우 못생겼다고 합니다. 많은 능력이 있는데, 새의 울음소리를 정확하게 모방할 수 있고 새들과 의사소통을 한다고 합니다. 그는 나무나 동물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책임이 있는 자연의 수호 엘프로 여겨졌습니다. 새총으로 새를 사냥하는 지역의 어린이들로부터 새를 보호하기 위해 폼베로가 큰 새소리를 내서 경고한다고 믿었고, 폼베로를 새의 수호자로 생각했습니다. 만약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작은 동물들을 괴롭히고, 장난친다면 아이들을 납치해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발에 털이 많아서 소리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몰래 다가가 털이 많은 손으로 그들의 몸을 만지면 주민들은 소스라치게 깜짝 놀라 공포에 떨게 되었습니다. 이 괴물은 지역 주민에게 해코지를 많이 했는데, 보통 폼베로의 희생양은 보통 소를 가꾸고 숲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와 혼자 산책하는 여성이었습니다. 그의 장난은 소를 풀어 놓아 말을 놀라게 하여 기수를 쫒아내거나...

웬디고(Wendigo)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괴물은 미국 미네소타의 북쪽 숲과 오대호 지역, 캐나다 중부 지역의 숲에 사는 웬디고라는 사악한 존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Windigo, Witigo, Witiko 및 Wee-Tee-Go와 같은 여러 이름으로 알려진 웬디고의 이름은 "인류를 삼키는 악령"으로 번역됩니다. 이 괴물은 약간 특이한데, 인간적인 특성을 지닌 생물이며 인간을 사로잡아 괴물로 만드는 영혼의 형태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웬디고의 등장은, 북아메리카 민속의 역사에서 금기시되는 문화 풍습인 식인, 살인, 탐욕에 대한 행동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웬디고는 북아메리카의 알콘킨, 오지브와, 동크리, 솔토, 서늪지대크리, 나스카피 및 이누 종족 사이에서 아주 악명높게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인간보다 몇 배는 큰 거인으로 묘사하며 종족들 사이의 공통적인 견해는 겨울 북쪽, 추위, 기근 및 기아와 강하게 관련되어 있는 사악하고 식인을 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로 묘사합니다. 부족민들은 웬디고는 식인 행위를 한 사람이 괴물로 변해 매섭고 추운 날씨에 거주하는 대에서 유래했습니다. 알콘킨족의 전설에 따르면 웬디고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이 괴물은 얼음 심장을 가진 거인으로 완전히 얼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묘사됩니다. 몸은 뼈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형적으로 생겼고 입술과 발가락이 없다고 묘사합니다. 오지브와족은 이렇게 묘사합니다. 나무만 한 키에 입술은 없고 이빨은 들쭉날쭉한 거대한 생물이었습니다. 이 괴물이 숨을 쉴 때, 크게 "쉬~~~이~~~익"하는 소리를 내며, 지나간 발자국은 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웬디고의 영역으로 지나가는 운 좋은 사람들은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여행자를 포함한 남자, 여자, 어린아이는 발견되어 사로잡혀 희생되었습니다. 아주 가끔 웬디고는 잡아먹는 대신 사람을 소유하기로 하고, 이들을 웬디고가 되게 하였습니다. 웬디고가 된 운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들을 사냥하고 그들을 잡아먹었습니다. 북아메리카의 ...

불멸의 코셰이(Koschei the Immortal | Коще́й Бессме́ртный)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괴물은 슬라브 민속에 나오는 마법사 불멸의 코셰이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블로그에서 바바야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마찬가지로, 코셰이도 "죽음의 세계"를 대표하며, 바바야가와 같이 냄새를 통해 집에 사람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단순히 사악하고 죽음을 가져오는 악마 이상의 존재로 전해 내려옵니다. 코셰이의 외모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지만 민담이나 전설에서 아주 흉측하게 못생긴 것으로 묘사됩니다. 탈모로 인해 머리가 없고, 흰머리에, 노화가 아주 진행된 노인으로 묘사되며 탐욕스럽고 괴팍한 성격으로 묘사됩니다. 불멸의 코셰이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은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마법 주문을 시전하였고, 이에 따라 죽음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러한 닉네임이 붙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시전할 때, 생각보다 허술해 실수했다고 합니다. 마법에 걸린 말을 타고 알몸으로 러시아의 산들을 가로질러 가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길 만큼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셰이는 변신 술사로 괴물 뱀, 및 회오리바람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모양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괴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이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 회오리바람의 형태로 변신하여 여성 희생자를 납치하여 자신의 처소로 데려왔습니다. 코셰이는 불사신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자신의 영혼을 빼내 동물, 알 또는 자기 몸과 분리된 다른 물건 안에 숨겨서 보호했습니다. 영혼을 담고있는 별도의 장소를 선정하였고, 어느 사람에게도 자신의 비밀스러운 장소를 이야기하지 않고, 죽음의 비밀을 조심스럽게 유지했습니다. 여러 가지 마법으로 자신의 영혼을 떡갈나무 아래에, 토끼의 가슴속에 오리를 넣고, 오리의 알에 바늘을 넣어 숨겼다고 합니다. 영혼을 담고 있는 동물이나 물건이 파괴되지 않는 한 코셰이는 죽임을 당할 수 없었습니다. 육체적인 공격만으로는 코셰이를 죽음으로 몰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유럽 판타지의 몬스터인 리치와 비슷한 습성을 가지며, 리치의 모티브...

시키가미(式神 | shikigami)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음양사 들이 부렸다는 시키가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헤이안 시대 9세기~10세기에 걸쳐 음양도가 성립되면서 활약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음양사의 수가 늘어났고, 이들은 초기 국가와 관련된 점술을 행하였고, 이후 국가의 제사뿐만 아니라 귀족들의 개인과 관련된 점술, 제사들을 행하게 됩니다. 이 많은 제사와 의식 중에도 저주를 행하는 역활을 하게 되는데, 저주의 형태로는 법사 음양사가 저주를 행하는 행위, 주물을 저주 대상의 처소에 묻는 행위, 책을 사용하여 저주하는 행위, 식신을 이용하는 행위로 나누며, 이를 통해 음양사가 식신을 이용하여 저주에 관련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시키가미는 한국에서 식신으로 불리며, 음양사와 요괴를 배경으로 한 일본 만화책들이 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식신의 "식((式)"은 사용한다는 의미로 음양사가 이것을 부린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달리 말하면 음양사가 부리는 귀신 또는 사역 신을 말합니다. 시키가미는 음양사의 영적인 힘으로 조종되는 영적 존재입니다. 영의 형태로 보이지 않으나 물리적인 형태를 얻기 위해 섬세하게 접힌 사람 모양의 종잇조각을 음양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음양사의 역량과 능력에 따라 다른 물리적 물체, 동물, 때로는 사람을 소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주인의 저택에 거주하며, 청소, 보호, 의식 등 여러 가지 일합니다. 일부는 행운의 부적으로 사용되고, 일부는 보호의 부적, 일부는 저주로 사용됩니다. 종이 사람의 형태인 시키가미는 다른 이들에게 무해합니다. 음양사들은 종이 형태의 식신을 사용하여 염탐이나 도둑질과 같은 은밀한 행위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앞에 말한 것과 같이 음양사의 능력이 강력하다면 종이 형태의 식신도 상대방을 소유하거나 죽일 수 있습니다. 시키가미는 음양사와의 계약으로 인해 완전한 자유의지가 없습니다. 음양사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주인이 그들에게 요구하는 모든 요청을 수행해야 합...

바쿠(Bakru 또는 Baccoo)

요즘 넷플릭스의 수리남이 유명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본 범죄 드라마인데, 무대의 중심 나라인 수리남의 전설적인 괴물인 바쿠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서아프리카 언어로 바쿠는 남동생 또는 짧은 남자를 의미합니다. 수리남의 원주민들은 윈티(Winti) 종교를 믿습니다. 윈티 종교는 남아메리카에서 시작하여 네덜란드에서 발전한 아프리카 수리남의 전통 종교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전통적인 종교적 신념과 관습을 기독교와 혼합한 종교입니다. 윈티 종교에서 바쿠를 숲에 거주하는 신비한 영혼이 있는 존재로 믿습니다. 이들은 어린아이만 한 크기의 작은 인간이며, 몸의 반이 나무였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에 발톱이 있으며, 몸 전체에 정돈되지 않은 머리카락이 있는 키가 작고 튼실한 남자로 가끔 몸에 털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부 문서나 기사에서 이들은 머리가 큰 2~3등신의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유럽 민속의 요정 또는 드워프와 비슷한 존재입니다. 수리남과 가이아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바쿠라는 단어를 들으면 모두 이해하지만, 지역에 따라 어떤 사람들에게는 공포감을 불러오거나, 우스꽝스러운 것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장난꾸러기이고 지적이고 아주 교활합니다. 변신하여 자신을 보이지 않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기꾼입니다. 이 괴물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해졌던 수리남과 가이아나에 사는 사람들에게 바쿠는 깊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역의 전래동화에 의하면 하우스 트롤처럼 집에 돌을 던지고 집안의 물건을 옮기는 키가 작은 숲의 정령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바나나와 우유이며 일부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상한 우유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바쿠는 일종의 한국의 도깨비와 같은 성향을 지녔으며 마을의 주민들과 거래했다고 합니다. 또한 마을 주민이 정성을 다해 대접하면 금은보화를 가져다주거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반대로 바쿠를 잘 대접하지 못하거나, 해코지를 하게 되면 바쿠가 그만하길 원할 때까지 괴롭힘을 당할 수 있습니다. 바쿠...

블랙 셔크(Black Shuck)

중세 영국에는 사람들의 죽음을 예고하는 지옥 사냥견이 있었습니다. 이 괴물은 아주 유명했고, 사람들에게 두루두루 전해져올 정도로 전설적인 괴물입니다. 블랙 셔크를 본 사람들은 칠흑 같은 검은색 털을 가진 큰 개로 묘사합니다. 이 개는 일반적인 말만큼 크거나 그 이상일 수 있습니다. 마치 정신 나간 사람처럼 입에 거품을 물고 있으며 미친 사람처럼,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처럼 먹기 위해, 굶주린 채 사냥에 집중하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블랙 셔크에서 Shuck은 고대영어 Scucca에서 파생되었으며 이 단어는 Devil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괴물이 최초로 알려진 문서는 당시 1127년 피터버러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프랑스 푸아투의 앙리 수도원장이 피터버러 수도원에 도착한 직후, 큰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일요일에 찬송가로서 "주여 일어나소서, 하나님이 우리 귀에 계시다"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지역에서 수많은 사냥꾼에 의해 사냥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사냥꾼들은 흉측하고 크고, 검은색 복장에, 검은 말을 타거나 검은 염소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사냥개들은 칠흑 같은 색깔에 끔찍하게 생긴 눈을 가졌고 그들을 따랐습니다. 이들의 행진은 피터버러 마을의 사슴 공원에서 스탬퍼드까지 뻗어 있는 모든 숲에서 볼 수 있어도, 밤에 수도사들은 그들이 뿔 나팔을 울리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마을 사람들은 이 흉측하고 지하에서 온 것 같은 무서운 존재 중 20~30명이 사순절부터 부활절까지 약 50일 동안 이 지역에 머물렀다고 이야기합니다. 1127년에 일어난 이 사건을 와일드 헌트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같은 일이 일어난것은 영국 지역만이 아닌 유럽 중부, 서부, 북부 전 지역에 퍼지면서 길들지 않은 땅에서 일어나는 시끄러운 야생 사냥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이는 블랙 셔크의 시작이 되는 설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럽의 북부 문화에서 야생 사냥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와 ...

라 시구아파(La Ciguapa)

라 시구아파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민속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적 괴물입니다. 이 괴물은 일반적으로 갈색 또는 짙은 파란색 피부에 뒤쪽을 향하는 발과 몸을 덮는 부드럽고, 까맣지만 달빛에 반짝이는 광택이 나는 긴 머리카락을 가진 인간 여성으로 묘사됩니다. 이들의 주 서식지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숲이 우거진 산악지역의 그늘에 숨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라 시구아파는 야행성 습성이 있습니다. 발의 위치 떄문에 땅의 발자국 모양을 보고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라 시구아파가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이 괴물이 죽음을 가져온다고 믿고, 절대로 눈을 똑바로 쳐다봐서는 안 된다고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만약 라 시구아파의 눈을 쳐다보다 들키면 영구적으로 마법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라 시구아파가 내는 유일한 음성은 일종의 징징거리는 소리 또는 새처럼 짹짹거리는 소리라고 합니다. 이 괴물은 마법의 존재로 주민들은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주민들이 이 괴물을 발견하고 볼 때마다 모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끔찍한 모습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해 내려오는 모든 이야기를 종합해 이야기해보면 라 시구아파는 야생의 괴물이라는 데 모두 동의하며, 인어와 비슷하게 취급됩니다. 외형은 아름답고 순진한 것 같지만, 이것들과는 거리가 멀며 잔인합니다. 사람을 속이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고, 산에서 방황하는 여행자, 카카오를 수확하는 외로운 농부, 어린 소년 소녀를 사로잡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들이 너무 아름다워, 사람들을 유혹하고 매료된 사람들은 산으로 들어가 나중에 희생자로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부 이야기에서는 자애롭고 침입자들을 죽이지 않으려고 한다는 전래 동화도 있는데, 참고 바랍니다. 라 시구아파를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유일한 방법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검은색과 흰색의 발을 가진 개와 함께 추적하면 포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어린이의 머리맡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