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남아지역의 무서운 외형을 가진 언데드 유령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캄보디아 지역에서는 아하프, 라오스에서는 카수, 인도네시아에서는 쿠양, 리크, 베트남에서는 말라이라고 불리는 야행성 여성 유령입니다. 특이한 점은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머리에 목 아래는 내부 장기가 보이는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 지역에서는 남자 외형을 지닌 유령인 "크라항"과 같은 지역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크라수에의 떠 있는 머리는 유령의 한 종류인 위스퍼와 같은 종류로 반딧불같이 발광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발광하는 특성이 있는 이유는 거주하는 지역에 메탄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크라수에는 하체가 없으므로 땅 위를 부유하며 움직입니다. 머리에 목과 목구멍만 연결된 다른 예도 있습니다. 머리 아래 내부 장기는 보통 심장과 위를 포함하며, 긴 위장을 갖고 있고, 창자는 유령의 탐욕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반은 영혼이며 반은 필멸의 여성이며, 낮에는 평범한 여성으로 보이지만 밤에는 머리와 내부장기만 남은 유령으로 하반신은 조용한 곳에 숨기는 특성이 있습니다. 항상 허기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저주를 받아, 밤에 배를 채우기 위해 사냥을 나가, 피와 날고기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어둠 속에서 소나 닭을 공격하여 피를 마시고 내장을 먹어 치우거나, 죽은 물소나 소의 껍질을 먹기도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옷을 말리기 위해 밖에 두고 걸어둔 옷은 크라수에가 입을 닦은 후 피와 배설물로 더러워진 채 발견되어, 밤 동안에 밖에 옷을 걸어 말리기 위해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이한 냄새에 반응하며, 좋아하는 냄새는 피, 생고기, 마을의 가축, 시체, 분변, 태반, 신생아 등이라고 합니다. 이 요괴의 약점은 가시와 경비견이라고 합니다. 동이 트기 전에 반드시 다시 자기 몸으로 되돌아가야 하는데, 보통은 머리 없는 몸은 아무도 모르는 장소에 숨겼다고 합니다. 만약 마을 주민들이 머리가 없는 몸을 찾아 몸을 부수게 되면 요괴는 치명적이며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