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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타노 오로치(ヤマタノオロチ)

  야마타노 오로치는 일본의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뱀입니다. 일설에는 신화에 나오는 괴물 중 가장 흉포하고 무서운 괴물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고사기에 따르면 머리가 8개 꼬리가 8개이고, 눈은 붉은 귀등과 같았습니다. 야마타노 오로치의 피부에는 이끼와 삼나무가 자라며, 8개의 언덕과 골짜기 사이로 뻗어 있을 수 있는 만큼 거대한 괴물이며 항상 온몸이 피투성이였습니다. 생김새는 용과 이무기의 중간 상태이며 외형은 유럽의 히드라의 모습과 비슷하게 묘사됩니다. 야마타노 오로치는 매년 이즈모 지역의 고시라는 곳에 방문하여 아사나즈치와 데나즈치 부부의 8명의 딸을 제물로 먹어 치웠습니다. 여 덞 번째 딸인 쿠시나다히메를 먹을 차례이며 스사노오가 쿠시나다히메와 결혼 조건으로 오로치를 퇴치하기로 합니다. 스사노오는 매우 독한 술을 만들어 8개의 큰 병에 부었고,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는 술을 발견한 오로치는 8개의 통에 각각 머리를 찔러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술에 취한 오로치는 잠들어 버렸고, 스사노오는 잠든 오로치를 확인 후 머리를 잘라 오로치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삼귀자(三貴子)

오늘은 일본 민속 신화에서 나오는 3명의 중요한 신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삼자라고 하는데, 태양의 여신인 아마테라스, 폭풍의신 스사오노, 달의 여신 쓰쿠요미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본의 초대 신인 이자나기가 죽은 아내인 이자나미를 구하려고 지하세계인 요미를 방문한 후 자신의 죄를 정화하기 위해 강에서 목욕했고, 왼쪽 눈을 씻었을 때 아마테라스가 먼저 나왔고, 오른쪽 눈을 씻었을 때 츠쿠요미가, 코를 풀고 씻었을 때 스사오노가 태어났습니다. 아마테라스( 天照大御神) 일본의 고유 종교인 신토에서 나오는 팔백만 신들 중 최고위를 차지하는 여신입니다. 아마테라스는 "하늘에서 빛난다"라는 뜻이 있으며 보통 태양신, 농경신 등으로 불립니다. 기키(일본 신화 서적)에 따르면 아마테라스는 태양을 신격화 한 신으로 일본 왕실의 조상신의 일종으로 일컬어집니다. 신토내에서 신앙의 대상이자 토지의 제신으로 모셔진 신사로 이세신궁이 특히 유명합니다. 아마테라스는 태양신의 성격과 무녀의 성격을 겸비한 존재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신중 하나로,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고 해, 소원 성취의 여신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술에 취한 폭풍의 신 스사노오의 행패를 보다 못해 스스로 천상의 바위 동굴 속에 은둔하여 세상이 어둠으로 휩싸였는데, 지혜의 신 오모이카네가 그녀를 유인할 계획을 세웠고, 다른 신들이 춤을 추어 아마테라스의 호기심을 자극해, 스스로 동굴에서 나오게 하여 세상이 다시 밝아지자, 다른 신들이 동굴을 영원히 봉인해 아마테라스가 다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행패를 부린 스사오노는 책임을 지며 지상 세계로 추방되었다고 합니다. 아마테라스는 일본의 왕들에게 삼종신기인 구슬(가타마), 칼(츠루기), 거울(가가미)를 하사했으나, 일본의 왕 이외에는 삼종신기를 실제로 본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스사오노(素戔嗚) 아마테라스 여신의 남동생으로 다채로운 성격이다. 어머니인 이자나기의 나라에 가고 싶다고 울고 외치는 어린아이와 같은 면이 있지만 동시에 흉포한 일면도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