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신화 또는 민담에 나오는 괴물들은 우리들이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또는 실제 존재하고 있는 생물에 대한 과장인데,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모르는 것 또는 두려운 것에서 비롯된 공포로 인해, 여러 가지 많은 병명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둠에 대한 공포로 사람들은 이것을 어둠 공포증(Nyctophobia)이라고 합니다. 많은 병명으로, 영어권 사람들은 물체에 Phobia(두려움 단어를 붙여 병명을 불렀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이러한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영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것들을 참고해서 제작하게 되며, 제작자들에게 이 재료들은 아주 흔한 주제입니다. 일반적인 공포증에는 깊은 바다와 미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강에서 수영하다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난 후, 수영을 하는 것에 대해 제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항상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는 것 뿐만 아니라 볼 수 없는 것까지도 두려워합니다.
오늘은 서두가 길었는데요, 알래스카 민속에 나오는 괴물인 티제루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유명한 괴물인 네스호의 괴물과 다르게 티제루크는 바다뱀으로 묘사됩니다. 길이가 2미터가 넘으며 머리를 포함한 전체 길이는 4.5미터 정도 추측한다고 합니다. 참고된 문헌 또는 발견자에 의하면 지느러미가 와 오리발에서 아직도 확신을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두꺼운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뱀 또는 악어와 같은 머리, 짧은 뿔, 카멜레온 같은 긴 혀,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묘사에서는 총 6개의 다리에 3개의 등 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가 있다고 묘사합니다. 이 괴물은 알래스카 태평양 연안의 베링해에 있는 누니바크섬 제도의 북극해 연안 해역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티제루크는 알래스카 지역의 내륙의 바다로 가는 강에서 북극해로 이동하던 긴 목 바다표범이 진화한 것은 아니겠냐고 발견자들은 이구동성 이야기했습니다. 이 괴물은 육식성이며, 물밖에 2미터 정도 무거운 몸을 뒤로 젖힌 뒤, 원주민이 타는 카약에 충돌해 바다에 빠지게 하며 사냥한다고 합니다. 거대한 티제루크는 무서운 형태를 유지하며 투명한 피부과 살을 가진 거대한 뱀장어 같은 괴물로, 먹이를 사냥하면 천천히 즐기며 소화한다고 합니다. 때로 사람을 먹이로 소화할 때, 소화가 늦기 때문에, 우연히 마을의 주민이 티제루크에 먹힌 주민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30㎝의 얕은 물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이 얕은 물에 들어갈 때면 가진 몸을 작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지역의 이누이트족 사람들은 부두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일들이 빈번해짐을 알았고, 이는 티제루크가 사람들을 납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물고기 사냥을 하다 티제루크의 머리와 목, 때로는 꼬리를 봤다는 제보를 많이 했습니다. 섬의 주민들은 이 괴물을 두려워하였고, 괴물의 시선을 집중시켜 어린아이들이 희생되지 않게 보트 내부를 두들겨 유인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방문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ARCTIC SEA SERPENT: THE TIZHERUK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