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고블린(Goblin)

고블린은 유럽 민속 신화에 나타나는 작고 기괴한 생물입니다. 14세기에 시작되었으며 북서부 유럽, 스칸디나비아, 영국제도 및 미국에서 널리 퍼졌습니다. 이름은 고대 프랑스 철자 "gobelin"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출신 국가에 따라 상반되는 능력, 기질과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신 축가에 맞춰 실제로 10가지 유형의 고블린이 있습니다. 장난꾸러기에서부터 악의적이고, 잔인한 도둑에 이르기까지 상반되는 이야기도 다양합니다. 때론, 변신 능력과 요정, 마녀, 흑마법사, 또는 악마와 같이 유사한 마법 능력을 갖춘 경우도 있습니다.

고블린은 키가 작고 쪼그리고 앚아 있는 듯한 모습이며 키는 약 160cm 정도입니다. 고블린의 코와 귀는 뾰족하거나 납작할 수 있습니다. 눈의 색깔은 대체로 어두운 색조로 향하는 경향이 있지만, 잠재적으로 어떤 색깔의 눈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근육질인 거고, 뚱뚱하며, 허스키한 목소리를 낼 수도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마른 모습이 대중적입니다.

전형적인 피부색은 녹색, 회색, 갈색을 포함하며, 일부는 주황색 또는 빨간색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고블린의 피부는 건조하고, 사마귀가 많으며, 주름진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일부는 얼굴에 풍성한 체모를 가지고 있으며 이 의미는 수염 및 콧수염, 머리카락이 드물게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블린은 가늘고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을 또는 완전한 대머리라고 합니다.

항상 적대적이거나 악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고블린은 일반적으로 남을 괴롭히거나 장난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기만하고 괴롭히고, 사람들의 기물을 파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은 일부 고블린이 지나치게 탐욕스러워 물질적인 이득을 위해 소매치기, 강도 같은 유혹에 쉽게 노출된다고 합니다. 탐욕스러운 성격과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성격에 고가의 물건들을 훔칠 기회를 기다리며 산에 보통 부락을 형성하거나, 국경을 따라 폐허가 된 성에서 거주하고 지냅니다.

고블린은 사회성이 있는 종족이며, 그들의 사교모임은 그들의 친목을 다지지만 여러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부부를 이루기 위한 모임, 여러 세대의 가족 간의 화합, 악의적인 갱단, 습격을 위한 폭도로서 준비 등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집단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며 혼자서 돌아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만약 고블린이 혼자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자신의 의지 보다는, 그들의 사회집단에서 강제적으로 추방당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주변인의 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또는 투옥 등 사회적인 문제이며, 그 이유로 추방됩니다.

고블린은 인종차별적인 성향이나 다른 외지인에 대한 혐오 성향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기꺼이 공개하고 다가오는 모든 생물을 기쁘게 환영하며 같이 사회를 이루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행동은 고블린이 이루고 있는 사회마다 공격적이거나, 포용적이든,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의 숲이 우거진 언덕에 비정상적으로 친절하며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고블린이 살았습니다. 붉은 로브를 입은 고블린은 금과 보석이 박힌 신비한 짐승의 뿔로 만든 술잔을 내밀어 그 지역의 기사들을 도왔다고 합니다. 기사들에게 신비한 짐승의 뿔로 만든 술잔에서 나오는 액체를 마시게 했고, 기사들이 마셨을 때, 몸의 피로, 집중도가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이 고블린은 계속해서 기사들을 도와줬습니다. 어느 날 하루, 한 탐욕스러운 기사는 자신이 고블린을 속여 신비한 짐승의 뿔로 만든 술잔을 훔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블린에게 술 내기를 하자고 하며 속이고 계속해서 한잔 한잔 마시게 하였습니다. 이내 고블린은 취하게 되었고, 신비한 짐승의 뿔로 만든 술잔을 그에게서 훔쳐 달아납니다.

기사는 자신이 고블린으로부터 어떻게 신비한 짐승의 뿔로 만든 술잔을 훔쳤는지 자랑하고 다니다, 다른 기사들에게 체포되고 투옥되었습니다. 고블린은 찾은 신비한 짐승의 뿔로 만든 술잔을 영국의 왕에게 선물로 주고 돌아갔으며, 그 이후 고블린은 다시 보이지도 방문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영국의 게스타 로마노룸에서 출판된 자비로운 고블린은 무명의 작가가 쓴 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고블린에 관련된 민속 이야기는 많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논어 학이편: 꾀고리의 울음 소리

어느 이른 봄날 아침이었다. 공자는 아들 공이를 데리고 뜰안을 거닐고 있었다. 이는 잉어를 뜻하는 글자로, 노나라의 왕이 공자에게 아들을 낳은 것을 축하하는 선물로 잉어를 보내 주었기 때문에 지은 이름이었다. 어디서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아름다운 소리야. 공자는 혼자서 중얼거렸다. 봄이라 해도 아직 쌀쌀한 날씨였다. 또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꾀꼴, 꾀꼴 무척 아름다운 소리로, 아기 꾀꼬리의 울음소리였다.  모든 게 저렇게 점점 성숙해 가는 것이야. 공자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나직한 소리를 말하였다. 공자의 뒤를 따라가던 이는 귀를 기울였지만, 아버지가 혼자말로 조용히 말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들을 수 없었다. 공이 공자는 아들을 부르며 돌아보았다. 올해 열두 살이 되었지? 네 공이는 아버지가 왜 갑자기 나이를 물으시는지 궁금했지만 물어 보지 못했다. 그래 그렇지 공자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연못가에 이르자 연못 속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저것 봐라. 연못 속에 잉어가 있구나 아직 물이 찬 연못 속에는 잉어가 몇 마리 조용히 헤엄치고 있었다. 잉어는 대단히 귀한 물고기야. 서로 싸우지도 않고 함부로 움직이지도 않아. 물고기의 왕이지 공자는 공이의 얼굴을 보고 빙그레 웃어 보였다. 그 때, 또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꾀꼬리가 울고 있구나 아버지가 이렇게 말하자. 공이는 그제야 비로소 꾀꼬리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네 네 귀에는 저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어떻게 들리느냐? ........ 저 소리가 모두 똑같이 들리느냐? 네! 이는 꾀꼬리의 울음소리는 모두 똑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답을 하고 보니. 자기의 대답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같지 않아 공자는 잠시 멈춰 서서 꾀꼬리가 다시 울기를 기다리는 듯 하다가 다시 걷기 시작했다. 아기 꾀꼬리와 아빠 꾀꼬리는 울음소리가 달라. 그 때, 또 꾀꼬리가 울었다.  저건, 아빠 꾀꼬리야. 목 깊은 곳에서 맑은 소리가 나오지 아침의 맑고 부드러운 공기가...

판타지: 포세그리멘(Fossegrimmen)

포세그리멘은 스칸디나비아지역(노딕 신화)에 알려진 수중-요괴입니다. 노르웨이어로는 Grim 또는 스웨덴어로는 Strömkarlen으로 불리며 민속 전래 동화에는 물의 정령 또는 트롤로 취급됩니다. 폭포 아래에 아름다운 젊은이가 알몸으로 앉아 바이올린을 연주한다고 합니다. 스칸디나비아 전설에 따르면 포세그리멘은 음악을 연주해, 나무와 물의 소리를 만들어냅니다. 매우 재능있는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바이올린 연주를 아주 잘 가르치는 요괴라고 이야기합니다. 포세그리멘이 연주와 노래를 하게 되면, 너무 감미로워 여성들과 아이들이 호수나 개울로 빠져 익사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이 악의를 품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주민들은 목요일 저녁에 이웃집에서 훈제한 양고기를 훔쳐, 포세그리멘에게 은밀히 제물로 바치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방법과 즐겁게 노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만약 제물이 만족스럽다면 주민의 오른손을 잡고 현을 따라 모든 손가락에 피가 날 때까지 가르치며, 이후 가르침을 받은 주민은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됩니다. 제물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바이올린을 조정하는 방법만 가르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