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전세계적인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우리나라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는데, 그중에 하나가 열대야입니다. 열대야는 시골보다는 도시에 많이 발생하는데, 도시는 건물, 높은 밀도의 인구, 콘크리트 바닥. 공장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가운데 인공열로 뜨거워져서 생기는 현상을 열섬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열대야의 기준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열대야라고 표현합니다. 오늘은 열대야 속에서 숙면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춥게 자지 않기
에어컨을 장시간 낮은 온도로 틀어놓은 채 잠에 들면 오히려 잠에서 깰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가장 적합한 잠자리 온도는 24~26 도이며, 너무 낮은 온도에 수면시, 냉방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지 말고, 에어컨을 약하게 해 여러 시간을 틀어 놓거나 에어컨이 자동으로 꺼지는 예약 기능을 설정해 놓는 편이 좋습니다.
찬물로 샤워하지 않기
찬물 샤워는 숙면에 좋지 않습니다. 찬물 샤워는 혈관과 근육의 급격한 수축을 일으켜 몸에 열을 발생 시킵니다. 오히려 잠자기 1~2 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몸의 열을 식혀주고 피로가 풀려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생체 시계 일정하게 유지하기
성인이라면 하루 7~8 시간, 어린이들은 9~10 시간이 수면이 적당합니다. 내 몸의 생체 시계를 일정하게 만들려면 권장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더위에 밤을 지새웠더라도, 아침엔 일정한 시간에 깨어나 활동해야 하며,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늦은 시간까지 자면 생체 리듬이 깨지고 다음 날 잠자는 시간도 일정하게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술, 커피 마시지 않기
밤에 자기 전, 술을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려는 경우가 있지만 술은 오히려 수면 중간에 자주 깨게 만들어 좋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담배는 각성 효과가 있어, 불면증과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