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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파피야스(Mara-Papiyas)

 

마라 파피야스는 불교 경전에 나오는 마신 또는 마왕으로, 육계의 최상층인 타화자재천(여기에 태어난 이들은 다른 이의 즐거움을 자유롭게 자신의 즐거움으로 만들어 즐길수 있다고 한다)의 지배자이다. 마라, 천자마, 마왕, 파순, 제육처남왕, 타화자재천왕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립니다. 산크리스트어로 마라는 죽이는자, 악한자라는 뜻이며, 파피야스는 "이 이상 없을 사악"이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이름 자체가 사악의 화신입니다. 불교의 우주론에서 마라는 죽음, 재생, 욕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생김새에 대한 묘사는 정확하게 되어 있지 않으며 고전 화가들이 그린 그림마다 다른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석가모니가 수행할 때 깨달음을 방해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유혹한 일화가 "불설보요경", "방광대장엄경" 에 수록되어 있으며, 기독교에서 예수를 시련을 받는 동안 방해하고 유혹한 사탄의 역활과 비슷한 역활을 하였습니다.

마라 파피야스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위해서 보리수 아래 앉았을때, 사자의 모습을 하고 데바닷타가 석가모니 가족의 샤카 왕좌를 찬탈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첫 번째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비, 바위, 재와 어둠의 폭풍을 퍼부어 부처를 경배하기 위해 모인 모든 신들을 겁에 질리게 했습니다. 마라는 보리수 아래 앉을수 있는 석가모니의 권리에 도전했습니다.

마라 파피야스는 타화자재천의 마왕으로 사람들의 성취를 방해합니다. 또한 신하들이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누구든지 윤회의 수레 바퀴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의 힘이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라는 세상 사람들이 윤회의 수레바퀴 안에 머물기 좋아하며, 수행자들이 스스로를 해방하려하면 석가모니를 방해한 것처럼 방해할것입니다.

마라 파피야스의 유혹에 넘어가면 사람들은 병에 걸리고 빠져나갈 방법도 없이 영원한 윤회의 수레바퀴에 갇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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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학이편: 꾀고리의 울음 소리

어느 이른 봄날 아침이었다. 공자는 아들 공이를 데리고 뜰안을 거닐고 있었다. 이는 잉어를 뜻하는 글자로, 노나라의 왕이 공자에게 아들을 낳은 것을 축하하는 선물로 잉어를 보내 주었기 때문에 지은 이름이었다. 어디서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아름다운 소리야. 공자는 혼자서 중얼거렸다. 봄이라 해도 아직 쌀쌀한 날씨였다. 또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꾀꼴, 꾀꼴 무척 아름다운 소리로, 아기 꾀꼬리의 울음소리였다.  모든 게 저렇게 점점 성숙해 가는 것이야. 공자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나직한 소리를 말하였다. 공자의 뒤를 따라가던 이는 귀를 기울였지만, 아버지가 혼자말로 조용히 말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들을 수 없었다. 공이 공자는 아들을 부르며 돌아보았다. 올해 열두 살이 되었지? 네 공이는 아버지가 왜 갑자기 나이를 물으시는지 궁금했지만 물어 보지 못했다. 그래 그렇지 공자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연못가에 이르자 연못 속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저것 봐라. 연못 속에 잉어가 있구나 아직 물이 찬 연못 속에는 잉어가 몇 마리 조용히 헤엄치고 있었다. 잉어는 대단히 귀한 물고기야. 서로 싸우지도 않고 함부로 움직이지도 않아. 물고기의 왕이지 공자는 공이의 얼굴을 보고 빙그레 웃어 보였다. 그 때, 또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꾀꼬리가 울고 있구나 아버지가 이렇게 말하자. 공이는 그제야 비로소 꾀꼬리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네 네 귀에는 저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어떻게 들리느냐? ........ 저 소리가 모두 똑같이 들리느냐? 네! 이는 꾀꼬리의 울음소리는 모두 똑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답을 하고 보니. 자기의 대답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같지 않아 공자는 잠시 멈춰 서서 꾀꼬리가 다시 울기를 기다리는 듯 하다가 다시 걷기 시작했다. 아기 꾀꼬리와 아빠 꾀꼬리는 울음소리가 달라. 그 때, 또 꾀꼬리가 울었다.  저건, 아빠 꾀꼬리야. 목 깊은 곳에서 맑은 소리가 나오지 아침의 맑고 부드러운 공기가...

판타지: 포세그리멘(Fossegrim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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